![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FC서울 팬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102415049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14~26라운드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한 클럽상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서울은 6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833명을 기록해 전북 현대(2만810명)를 근소하게 앞서며 '풀 스타디움상'을 차지했다. 1차 클럽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9102540074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북 현대는 1차 대비 평균 관중이 가장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14~26라운드 13경기에서 11승 2무의 압도적 경기력을 바탕으로 평균 유료 관중이 1만5천391명에서 2만810명으로 5천419명 증가했다.
전북은 '푸르츠 프라이데이', '실버버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팬 이벤트로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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