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마련한다. 앞서 7월 북미 시장 진출 후 1000만 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달성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사측은 10월 10일 현지 출시하는 신규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 컨셉을 차용, 고대 영웅 캐릭터의 서사를 바탕으로 부스를 꾸미고 희귀 카드를 진열할 예정이다. 코믹콘 관람객은 정식 출시 하루 전인 10월 9일부터 부스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TCG 입문자를 위한 현장 강습회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중 2000명을 대상으로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소개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쉐도우밀크 쿠키' 프로모션 카드를 증정한다.
행사 개막 하루 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는 B2B(기업간 거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리테일 업체와 콘텐츠 협업 파트너사도 만난다.
한편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북미 팝컬처·코믹스·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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