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는 5~7일, 13~14일 총 5일간 운영한다. 희망스튜디오는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도티, 홀릿 등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 캠페인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기부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와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전달해 결식아동 5000명에게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한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기부 부스는 축제를 찾은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희망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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