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점슛 시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3203204048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정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을 떠나 이날 귀국해 14일 두 곳 이상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정현은 8일 카타르전에서 31분을 뛰며 경기를 마쳤지만 경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현지 병원 검사에서 오른쪽 무릎 바깥쪽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며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안준호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노는 남은 아시아컵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이정현의 조기 귀국을 추진해 국내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게 했다.
![이정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3203316068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정현은 지난 시즌 초반 왼쪽 무릎 골멍으로 결장하며 정규리그 54경기 중 32경기만 출전했다. 에이스 부재로 소노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가드 포지션 특성상 무릎 부상은 치명적이어서 소노는 치료 일정을 앞당기려 했다.
소노는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대만 전지훈련을 떠나며, 이정현의 동행 여부는 미정이다.
농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중국과 아시아컵 8강전을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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