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신임 코칭 스태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8163317032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울산은 침체된 팀 분위기 쇄신과 순위 도약을 위해 선임된 신태용 감독 체제를 뒷받침할 7명의 코치진을 확정했다. 김동기·고요한·박주영 코치와 김용태 골키퍼 코치, 우정하 피지컬 코치, 허지섭 스포츠 사이언티스트, 김종진 분석관이 새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김동기 코치는 AFC P급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로 대한축구협회에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담당하다 신 감독의 요청으로 합류했다. 고요한 코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신 감독 밑에서 국가대표로 뛴 경험이 있으며, 작년 현역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김용대 골키퍼 코치는 2016~2018년 울산 소속으로 뛴 바 있다. 우정하 피지컬 코치와 허지섭 사이언티스트, 김종진 분석관은 모두 신 감독과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함께 작업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박주영 코치는 울산에서 선수와 플레잉코치를 거쳐 현재 정식 코치로 활동 중으로, 신 감독과 선수단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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