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레벨 인피니트가 주최했으며, 시프트업은 올해로 세 번째 참가했다. 니케 부스는 '랩쳐 보스'의 침입을 콘셉트로 한 무대 연출을 선보였다. 미국 코믹북 스타일을 반영한 현지화 디자인과 코스플레이어 팬미팅, 인터랙티브 포토존, 무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총괄 디렉터와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는 행사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니케는 북미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3위, 8위를 기록했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업데이트 시기에는 10위, 1주년 업데이트 기간에는 6위에 올랐다.
유형석 디렉터는 "북미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니케가 글로벌 서브컬처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니케 세계관과 감성으로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호흡하며 글로벌 팬덤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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