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는 서버대전 전용 전장으로, 평상시에는 인터서버 사냥터로 운영하다 대전 개시 시 PvP(이용자 간 대전) 전장으로 전환한다. 승패는 중간 보스 처치 수와 점령 포탈 확보 수에 따라 결정한다.
하나의 인터서버 필드에서 최대 5개 서버가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용자는 24일까지 게임 내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서버 그룹 편성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서버의 상위 이용자가 '검은 발키리' 형태로 등장하는 신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거울의 탑'도 추가한다. 이 콘텐츠는 시즌마다 실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한다.
이 외에도 다중 서버가 협력해 공략하는 월드보스 '아우둠라', 15인이 함께 도전하는 레이드 보스 '파프니르'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날 월드보스 '드라우글핀'과 신규 지역 '뮈르크헤임', '린트부름 동굴'의 뷰 포인트를 업데이트했다. 드라우글핀은 60레벨 이상 이용자가 입장 가능한 '니다벨리르의 협곡'에서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8시에 출현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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