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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 추진

2025-06-19 17:39

왼쪽부터 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사진 제공 : 데브시스터즈
왼쪽부터 데브시스터즈 조길현 대표,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 사진 제공 : 데브시스터즈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19일,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지역 중심 제주 여행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진행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집중한다. 지난해 제주여행 큐레이터로 참여한 쿠키런 캐릭터들은 올해도 제주 각지의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쿠키런 IP를 접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중심의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을 공동 홍보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는 '제주 여행주간'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연계 마케팅을 추진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여름 시즌에 맞춰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 쿠키런 테마 환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안덕, 한경, 한림, 대정 등 제주 서부 지역에서는 쿠키런 캐릭터와 연계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 콘텐츠 체험전도 진행하며, 캐릭터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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