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챔프전 우승 메달을 목에 건 투트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020154100327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그리스 1부 리그 AEK 아테네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와 계약했다며 입단 사실을 알렸다.
![투트쿠 입단 계약을 알린 AEK 아테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02015443077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투트쿠는 "아테네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그리스 문화를 알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며, 모든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투트쿠가 둥지를 튼 AEK 아테네는 GS칼텍스의 외국인 거포 지젤 실바와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 소속이었던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가 몸담은 적이 있다.
투트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은 뒤 정규리그 23경기에 출전해 총 385득점, 공격 성공률 39.82%를 기록했다.
정관장과 챔프전에서도 공격을 주도하며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투트쿠와 재계약과 새로운 선수 영입을 놓고 고민하다가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한국계 3세' 레베카 라셈을 낙점했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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