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락시온'은 2021년 6월 도입된 협동형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로, 사막·해저·숲·협곡 등 네 가지 테마 던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왔다. 초기에는 5인 협동형 구조로 시작했으며, 이후 개인 도전 콘텐츠와 필드 몬스터를 포함한 형태로 개편했다.
이번에 추가한 '최후의 글라디우스'는 '아토락시온' 콘텐츠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구역이다. 이용자는 게임 주요 인물 '일레즈라'와 마주하게 되며, 컷신을 통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규 지역 '에다니아'의 스토리를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에다니아'는 2023년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언급한 지역으로, '검은사막'의 차기 서사를 담당할 콘텐츠다.
펄어비스는 '최후의 글라디우스' 완료 시 ▲아토락시온 최후의 선택 상자 ▲태초의 망치 또는 고대의 망치(선택 보상) ▲데키마: 맹약의 증표 ▲마하의 파편 ▲특정 칭호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 대 3 PvP(이용자 간 전투) 콘텐츠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7월 2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자는 지정된 시간에 랭크 경기를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5월 30일 오후 7시부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