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과 턴제 전투를 결합한 RPG(역할 수행 게임)다. 내년 상반기에 전 세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 배경은 정체불명의 마법 폭발로 분열된 세계로, 플레이어는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여정을 그린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조합, 속성 상성, 날씨 변화, 클래스별 역할 등 다층적인 요소를 갖춘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다. 콕스는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과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파나나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 서브컬처 게임 제작에 특화된 회사다. 엔씨소프트, 넷마블네오, 엔픽셀 등 주요 게임사 출신 인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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