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PC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모드 등 주요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이후 '몬길: STAR DIVE'의 모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정 참가자들에게는 게임 마스코트인 '야옹이'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CBT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작성하고,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을 받게 된다. 또한, 100명의 참가자는 네이버페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몬길: STAR DIVE'의 핵심 게임성과 재미를 검증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인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이며, 실시간 태그 플레이, 전투 액션, 그리고 몬스터를 포획, 수집, 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음악 축제 '이세계 페스티벌 2025'에서 트렌디 인디팝 뮤즈 윤마치(MRCH)가 '몬길: STAR DIVE'의 OST '지구를 가졌어도'를 공연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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