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14일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조 예선리그 원정경기에서 3세트를 내주었지만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3-1((25-20, 25-20, 19-25, 25-18)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4승1패와 함께 승점 3을 보태며 승점 12로 인하대와 함께 승점에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B조의 호남대는 광주에서 가진 홈 경기에서 우석대를 3-1(25-21, 25-16, 23-25, 25-12)로 꺾고 3연패 뒤에 첫 승리를 올리며 조 꼴찌에서 벗어났다. 우석대는 4연패를 조 최하위에 처졌다.
◇14일 전적
▲남대부 A조 예선리그(수원 경희대 체육관)
성균관대(4승1패) 3(25-20, 25-20, 19-25, 25-18)1 경희대(2승2패)
▲동 B조(광주 호남대 체육관)
호남대(1승3패) 3(25-21, 25-16, 23-25, 25-12)1 우석대(4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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