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나크는 4월 11일 업데이트 된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핵심 등장인물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 뒷골목의 심부름 센터 아르바이트생으로, 그녀를 거둬준 또 다른 주요 인물 로빈과 생활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신수 하니앤에게 계승자로 선택된다는 배경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더욱 자세한 배경 이야기는 15일까지 열리는 서브 스토리 '대가 없는 거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나크는 자신의 속도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영웅으로 신규 고유 효과 '강탈'을 통해 적의 능력치를 훔쳐 자신을 강화한다. 강탈은 두번째 스킬 '주머니 털기'로 발생시킬 수 있다. 강탈이 부여된 적은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이 20% 감소하고 리나크의 공격력과 생명력, 방어력이 20% 증가한다. 강탈은 오직 적 영웅에게만 적용된다.
3번째 스킬인 '어설픈 마무리'는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적 전체에 높은 고정 피해를 주지만 리나크 자신의 강화 효과가 모두 해제되고 1턴간 기절하는 역효과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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