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22일, 지역 노인 대상 치매 예방 교구 '기억 상자'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매 인구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억 상자는 색칠 공부, 운동화 끈 묶기 교구, 도미노 등 손을 움직이며 뇌를 자극해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지연을 돕는 방식의 교구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자택에서 교구 키트를 각자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계열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 NGO(비정부기구)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도 함께 동참했다.
제작한 총 100개의 기억상자는 간편식, 수건 세트 등 컴투스가 후원하는 생필품과 함께 '컴투스 선물 상자'로 구성한 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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