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는 19일, 캐주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스피릿 테일즈'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업 정보, 일일 콘텐츠, 도전 콘텐츠, 시간 한정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주얼 한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다.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서브 퀘스트와 사냥 퀘스트 등을 병행해 성장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시작하면 워리어, 메이지, 프리스트, 레인저, 어쌔신 총 5종의 직업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게임에 핵심은 정령 시스템이며, 40종 이상의 정령이 진화하며 전투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던전과 PvP(플레이어 대전), 소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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