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13일, MLB(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한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 글로벌 모델 3인방 선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모델로 선정된 선수는 2년 연속 모델로 활약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메이저리그 대표 타자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까지 3명이다.
2010년 메이저리그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브라이스 하퍼는 내셔널리그 MVP 2회 수상과 더불어 외야수, 지명타자, 1루수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실버슬러거를 4회 수상했으며,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새로운 랭킹 대전 토너먼트에 대한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매 토너먼트마다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되며, 승리한 유저는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시즌이 종료되면 최종 진출한 단계에 따라 보상을 지급힌다.
일본에서 열리는 '구겐하임과 함께하는 MLB 도쿄 시리즈'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연다. 게임 내 최고 등급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에 모델로 합류한 브라이스 하퍼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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