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페그오)에서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이벤트를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미혹의 숲으로 변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서번트를 총동원해 공략하는 이벤트다. 메인 시나리오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를 완료하면 진입 가능하다. 난이도는 높은 편인데다, 200개의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끝나며, 추가 퀘스트 클리어도 요구되므로 준비가 필요하다.
'5성 메두사(세이버)'만 공격 위력+100%, 인연 포인트+50%(자신), 피로도 회복 스피드+200% 보너스를 받는다. 이벤트 보너스 개념예장은 '★5 장인의 심혼', '★5 스웨트 블러드', '★4 태양의 꽃', '★3 비 셸브드'이 등장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4월 3일 3시 59분까지 로그인 횟수에 따라 최대 21회차까지 보상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메두사(세이버)'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과거 이벤트에서 배포된 서번트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순령의 축제 3탄'도 26일까지 연다. 이번 축제에서는 '4성 스카사하(어쌔신)', '4성 잔 다르크(얼터)(버서커)', '4성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를 추가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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