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고 출신으로 2024년 서울에 입단한 함선우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발탁된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서울 유니폼을 입고 1군 경기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지만, 잉글랜드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화성FC는 함선우가 키 191cm, 몸무게 84kg의 체격은 물론 시야와 패스,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 역습을 중시하는 차두리 감독의 전술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함선우는 "평소에 존경하던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화성에서의 여정이 기대된다. 팀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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