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는 25일, 수집형 RPG(역할 수행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개발 펀플로)에 신규 성장 시스템 '전술 지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전술 지휘는 팀 전체의 전투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타운 내 '사령탑'을 건설하면 전술 지휘가 활성화되며, 전술 회의에서 다채로운 전술을 획득할 수 있다. 전술은 투박, 노말, 레전드, 신화 등 등급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부여되는 버프 효과도 강력해진다.
동일한 등급의 전술 지휘 3개를 모으면 확률에 따라 상위 등급 전술로 합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전투 스타일에 맞는 전술을 선택하고 조합하여 보다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험난한 귀환길'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장비 선택 상자, 개인 장비 강화 재료함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준다. 또, 게임에 접속하면 생존자 모집권을 주는 '7일 접속 이벤트'와 빙고 이벤트 '타운 점검'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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