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는 19일,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서 연맹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을 포함한 편의성 강화 및 신규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연맹 활동의 관리 기능과 '캐리비안 정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진행했다.
새롭게 추가된 '연맹 전황'은 요일 별 연맹 콘텐츠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진행 여부를 사전에 설정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연맹원 간 일정 공유가 더욱 원활하고, 일부 연맹 콘텐츠의 자동 시작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으로 연맹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조이시티 측의 설명이다.
또 점령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캐리비안 정복'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 뒤에는 교역요새가 인구 수에 따라 정렬돼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며, 포트로얄의 정보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신규 5티어 항해사 앤드리아 리드는 추가 피해와 적 대상 디버프를 활용하는 딜러 포지션이다. PVP(유저간 대전) 콘텐츠에 특화된 능력을 갖췄다. 또 신규 항해사의 명성과 탈리스만도 함께 추가됐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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