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라운드 전승을 이끈 김단비는 94표 전부를 휩쓸며 통산 15번째 라운드 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세 번째(1·2·5라운드) 라운드 MVP에 오른 김단비는 5라운드에서 평균 24.6점, 13.0리바운드로 득점과 리바운드, 공헌도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라운드에서 통산 2천 어시스트, 100번째 더블더블, 3점슛 600개 달성이라는 개인 기록도 세웠다.
한편 기량발전상(MIP)은 청주 KB 이채은이 34표 중 24표를 얻어 수상했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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