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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 글로벌 서버 간 대전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 개시

2025-02-06 11:15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는 6일,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이노티아 워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다.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플레이어 대 환경),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플레이어 대전)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은 지난해 12월에 실시된 프리시즌의 피드백을 반영해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길드 랭킹에 따라 챔피언, 챌린저, 엑스퍼트, 노비스, 비기너 리그로 나뉘어 총 104개의 길드가 총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별로 승격, 강등, 참가 자격 상실 등의 변동이 발생한다.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승점 및 '이노티아 워 증표'와 각종 보상은 프리시즌보다 강화했다.

정규 시즌 실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5일까지 각종 코스튬과 다양한 출석 보상을 지급하며, 20일까지 인스턴스 던전 입장 리셋 최대 횟수를 늘렸으며,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도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연다.

발렌타인 데이 전용 코스튬과 각종 강화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는 '발렌타인 염색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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