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역할 수행 게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요정의 수호자 아저씨 킹'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요정의 수호자 아저씨 킹은 지혜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 범위에 피해를 가하고 공격 성공 시 적군에게 최종 피해를 증가시키는 필살기를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요정의 수호자 킹' 및 기존 영웅 '천의 먼지 게르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근력 속성 서포터 ‘천의 먼지 게르다’는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전투를 보조한다.
영웅 최대 각성 이후 공격력, 치명 저항, 방어력 등 여러 능력치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영웅 조각을 소모해 초각성을 진행할 수 있는 '초각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수호석'을 활용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성좌 시스템을 3단계까지 확장했으며, 얼티밋·아케인 등 '신기'의 신규 등급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랭킹 경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일 드로우, 스테이지, 투급 성장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하고 부문별 순위에 따라 골드, 레전드 영웅 선택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 누적 포인트 기준으로 랭킹이 산정돼 통합 순위에 따라 다이아, 보석상자, 픽업소환권, 아티팩트 카드팩 II 등 보상도 배포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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