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스팀 뿐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계정 정보도 연동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스팀 스타터 패키지'와 '스팀 프리미엄 스타터 패키지' 등 스팀 이용자 대상 특전 패키지 상품 3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즌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진영 간 대결) 콘텐츠 '클랜 전쟁'을 시작했다. 3개 시즌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게 특별 트로피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클랜 전쟁에서 전설 영웅 '세레스'가 활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세레스는 거울을 보고 미래를 점지하는 영웅으로, 오랫동안 제국의 앞날을 점쳐온 대신관이자 태양의 군단 초창기 멤버다.
이와 관련 2월 4일까지 '세레스 던전 이벤트'를 진행하며, 던전 클리어 시 얻는 이벤트 주화로 '세레스 전용 유물'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도전형 PvE(플레이어 대 환경) 엔드 콘텐츠 '금단의 던전'의 하드모드도 공개했다. 일반모드 B100층을 클리어하면 진입할 수 있으며, 일반모드보다 좋은 재화들을 시즌별 랭킹 보상과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한다.
'스페셜 소환서', '픽업 소환서' 등을 지급하는 '금단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도 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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