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돼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은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장과 시스템, 전리품도 개편했다. 기존 솔라레의 창을 진행하던 전장 3곳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대체했다.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도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는 1만 까지 상향했다.
전리품 획득 시스템은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지급한다. 획득한 문장별로 ▲크론석 최대 2000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준다.
기존과 같이 솔라레의 창 상위 100위에 오른 모험가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 등을 지급한다.
이밖에 일꾼 장인 40레벨 달성 시 사용 가능했던 '특송' 기술은 1레벨부터 습득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송 기술을 통해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에 바로 이송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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