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차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다.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자연정화 활동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자 촉각 시계놀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연탄 나눔 중 원하는 활동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29일 첫 번째로 진행한다. 해당 활동은 지난 3월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성남시와 함께 탄천의 습지생태원에서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에는 네오위즈홀딩스 및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맹산 반딧불이 생태원에서 비오톱(Biotope) 조성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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