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27일(한국시간) 농구 담당 기자들이 보스턴 셀틱스 우승에 6표를 줬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인 덴버 너기츠에도 5표를 던졌다. 밀워키 벅스와 피닉스 선즈가 각각 2표를 얻었다.
서부 콘퍼런스 우승 팀으로는 덴버가 10표로 압도적이었고, 동부 콘퍼런스의 경우 보스턴이 9표를 쓸어담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피닉스와 함께 2표를 얻는 데 그쳤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MVP는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9표를 받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는 2표 획득에 그쳤다.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데미안 릴라드는 소속 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데 9표가 몰렸다. 마이애미 히트로 갈 것이라는 주장은 6표였다.
제임스 하든 역시 현 소속 팀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잔류에 13표가 몰렸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갈 것이라는 데는 2표밖에 없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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