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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 ‘심판·경기원 교육 프로그램’ 개최...채용까지 이어질 예정

2023-07-13 14:06

사진: 2023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 기념 사진/ KBL 제공
사진: 2023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 기념 사진/ KBL 제공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023-2024시즌을 앞두고 KBL 심판, 경기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KBL은 8일 시작한 2023 심판·경기 교실에 대학생, 현직 교사, 우체국 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판교실, 심판·경기 교실, FIBA(국제농구연맹) 강사 초청 캠프 총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개최된 '찾아가는 심판 교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인 'KBL 심판·경기 교실'이 지난 8일 막을 올렸다.

15일 경복고, 22일 양정중, 29일과 30일에는 고려대에서 실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판·경기 교실은 심판과 경기원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지역 심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실기 교육에는 참가자들이 해당 학교 연습 경기에 심판 및 경기원을 맡는다.

KBL은 우수 교육 수료자를 수련 심판, 경기원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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