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나는 사이가 소원해진 여자 친구의 집에 강제로 들어왔다가 말로우를 발견, 서로 총을 쏘아댔고 이 총격으로 태너 말로우는 물론 제이콥 말레나도 사망했다.
말로우는 올해 30세의 라이트 헤비급 파이터로 현재 4전승을 달리고 있다.
2012년 데뷔 전에서 1회 KO승을 거두었으나 이후 5년여간 활동하지 않다가 다시 돌아와 연승 행진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LFA134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조엘 구즈만을 2회 TKO로 제압했다.
말로가 속한 이리듐 스포츠 에이전시는 “태너 말로는 MMA에서 가장 유망한 무패 파이터였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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