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의 조재호는 3세트 남단식 선봉장 대결에서 김종원을 15:14로 누르고 2-1 리드를 만들었다. 김종원은 14점에 먼저 가 승리를 잡을 수 있었으나 그리 어렵지 않은 공을 두 번 이나 놓쳐 패배를 자초했다.
마민캄은 임성균을 11:3으로 물리쳤다. 마민캄은 첫 2이닝을 공타로 날렸지만 이후 4이닝에서 2-1-5-3점을 몰아쳤다.
김현우는 승패가 걸린 7세트에서 3연타 두 차례와 5연타로 4이닝만에 경기를 끝냈다. TS의 김임권은 4이닝에서 6연타를 쳤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
LPBA 4강 김보미는 이미래와의 6세트 여자단식에선 졌지만 2세트 여자복식에서 이겨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민아와 짝을 이뤄 이미래-용현지를 9:7로 물리쳤다.
NH는 4라운드 2차전부터 이날 5라운드 1차전까지 7게임 연승을 기록,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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