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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석사 파이터 진희유 프레이, UFC3승 도전-UFC FN214

2022-11-04 07:08

진유프레이는 결혼 후 이름이다. 결혼 전 이름은 유진희, 진희유였다.
한국계 석사 파이터 진희유 프레이, UFC3승 도전-UFC FN214
미국 여인과 결혼했지만 한국인 아버지는 딸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었다. 더글라스 프레이와 결혼, 진유(진희유) 프레이가 되었다.

한국계 UFC여전사 진유(사진)가 6일 UFC 파이트나이트 214 여자 스토르급 경기에서 브라질의 폴리아나 비아나를 상대로 UFC 3승 사냥에 나선다.

진유는 석사출신. 방사선관련 일과 격투기를 병행하다가 지난 해 3년정도 바짝 하기로 하고 일을 그만두었다.

어린 시절 배운 주짓수 인연으로 격투기를 시작한 그는 지난 해 2승을 올렸다. UFC 계약 후 첫 연승이었다. 격투기에 몰입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의 경기에서 바네사 데모폴로스에세 1-2로 판정패, 연승길을 마감했다.

더 많은 주먹을 날렸지만 한차례 테이크 다운을 당한 것이 패인이었다.

진희 유는 1점차로 이긴 것으로 보았고 1명의 심판은 그렇게 채점했다. 그러나 2명이 바네사에게 1점을 더 주었다.

그녀의 3승 사냥 상대 비아나는 MMA 12승 5패의 베테랑. -125의 탑독이나 그렇게 두려운 상대는 아니다. +105인 진유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비아나는 장신의 그래플러. 진유보다 키가 5cm 더 크다. 그러나 안면 수비가 약한 편으로 타격이 강점인 진유가 치고 들어가기 좋은 스타일이다.

그 역시 2연승하다가 지난 5월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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