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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수염 없는 맥그리거라고?

2022-11-02 07:03

수염을 밀자 전혀 다른 얼굴이 나타났다. 팬들도 못 알아 볼 정도라며 ‘이사람, 누구입니까?’라고 썼다.
수염을 민 맥그리거와 디 더블린(사진=인스타그램)
수염을 민 맥그리거와 디 더블린(사진=인스타그램)

맥그리거가 비행기 조종사로 분장하고 외출하기 전의 핼로윈 룩을 자신의 인스트그램에 올렸다.

2002년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의 레오나르드 디카프리오를 따라 한 것으로 함께 사진을 찍은 부인 디 드블린도 파일럿 복장을 했다.

인스타그램에 ‘수염 없는 맥그리거’가 나타나자 팔로워들은 매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수염 없는 코너, 믿을 수 없습니다.” “수염이 없는 친절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등의 글을 올렸다.

전 2체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 골절상은 입은 후 현재까지 1년 4개월여간 쉬고 있다.

회복 중에 엄청난 벌크 업으로 미들급 그 이상의 몸을 만든 맥그리거는 웰터급에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며 3체급 석권을 노리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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