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맨 위에 오른 김은주와 장하은[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201456170436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김은주(강원도체육회)와 장하은(경기체고)은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1천335점을 기록해 중국 팀(1천29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여자 개인전에서 정민아(BNK저축은행), 김은주, 성승민(대구광역시청)이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하고 여자 단체전에서 세 선수가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여자 계주까지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 여자부에 걸린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남자 계주 금메달 목에 건 서창완과 박우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9201456450665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남자 계주에는 서창완(전남도청)과 박우진(국군체육부대)이 출전, 합계 1천409점으로 카자흐스탄(1천40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남녀 계주를 석권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출전국 최다 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20일 혼성 계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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