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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선봉대결 첫승. 김종원 2승. 이미래 활약 TS, 팔라존의 휴온스 꺽고 단독 6위- PBA팀리그

2022-09-18 13:15

김임권이 선봉장 강제 대결 3게임만에 첫승을 올리고 김종원, 이미래가 기선을 잡은 TS 샴푸 프라닭이 서서히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휴온스를 4-1로 꺾은 TS샴푸 푸라닭(사진=PBA)
휴온스를 4-1로 꺾은 TS샴푸 푸라닭(사진=PBA)
김임권은 18일 열린 '20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3일째 경기(엘리시안 강촌)에서 휴온스의 선봉장 팔라존을 15-7로 제압했다.

선봉장 대결 2패 후 첫 승으로 김임권은 1이닝에 5연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TS의 김종원은 단복식에서 2승, 이미래는 2세트 여복 승리를 이끌어 팀의 단독 6위를 견인했다.

김종원은 김임권과 함께 한 1세트 남자복식에서 팔라존-오성욱을 11:1로 누른 후 5세트 남단식에서 오성욱을 11:2로 완파했다.


김종원은 2이닝에서 4연타를 쏜 후 3이닝에서 11연타를 터뜨려 간단하게 게임을 마감했다.

이미래는 2세트 여복에서 혼자 8점을 올리며 확실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용현지는 1득점했다.

휴온스의 최혜미는 5득점으로 선전했으나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8:9로 패했다. 최혜미는 전날 2경기에서 1점도 올리지 못했다.


공동 6위 싸움에서 진 휴온스는 단독 7위로 미끌어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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