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로사는 미국에서 열린 UFC 279 페더급 경기에서 다우두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승리했다.
에로사의 완승이었다. 에로사는 1회와 2회는 주먹과 킥 공격으로 다우두를 공략했고 3회엔 테이크 다운을 섞어 다우두를 몰아붙였다.
에로사는 타격에서 98-69로 크게 앞섰고 테이크 다운에서도 2-0으로 우위를 점했다.
에로사는 1회 빠른 공수 전환으로 다우두를 꼼짝 못하게 했다. 일단 주먹으로 다우두를 코너로 몬 후 플라잉 킥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2회에는 킥을 보다 많이 사용했고 3회엔 테이크 다운으로 다우두를 그라운드에 깔았다.
경기전 예상은 다우두가 -205의 탑독, 에로사가 +175의 언더독이었다. 그러나 경기는 정 반대의 양상으로 흘렀고 에로사는 전 라운드에서 우세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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