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세 나이에도 여전히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현역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브래디는 지난 시즌 후 은퇴를 발표했다.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했다. TV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돌연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풋볼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아내 지젤 번천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젤 번천은 브래디의 은퇴 번복을 강력히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지젤 번천이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브래디는 이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오로지 풋볼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세기의 커플' 브래디와 지젤 번천은 서로 '루비콘강'을 건넌 것일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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