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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피’ 이올리비아, 아깝게 탈락-TS샴푸LPBA

2022-09-05 11:49

'당구의 전설' 고 이상천씨의 딸 이올리비아가 마지막 큐 연타로 2위를 했으나 6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28강전서 아깝게 탈락한 이올리비아.(사진=PBA)
128강전서 아깝게 탈락한 이올리비아.(사진=PBA)

이올리비아는 5일 열린 ‘2022 TS 샴푸 프라닭 LPBA 챔피언십’ 128강 서바이벌전에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 64강 진출의 희망을 가졌으나 2위 26명 중 6명에게만 주는 티켓을 잡지못해 탈락했다.

이올리비아는 마지막 큐 2연타로 정보윤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고 하이런에서 1점 앞서 단독 2위가 되었다.

그러나 에버리지 0.583으로 2위 중에서도 하위권으로 처져 결국 128강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64강은 시드배정을 받은 32명이 미리 포진한 상태에서 128강 각조 1위 26명과 2위 중 상위 6명 등 32명만 진출권을 받는다.

이올리비아는 첫 대회에선 64강전에 진출했으나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1회전을 통과하지 못해 2연속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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