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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이충복, 김준태 등 12명 4라운드. 손준혁, 안지훈, 김경백도 합류-서울3쿠션월드컵

2022-08-25 06:50

32강행을 앞둔 마지막 4차 예선에 조명우, 이충복, 김준태 등 시드 배정자 5명과 고교생 손준혁, 김경백, 안지훈, 황봉주 등 3라운드 통과자 7명 등 총 12명이 출전한다.
시드 배정을 받아 4라운드부터 출전하는 이충복(왼쪽), 조명우(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시드 배정을 받아 4라운드부터 출전하는 이충복(왼쪽), 조명우(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25일 열리는 ‘서울 3쿠션 월드컵’ 4라운드의 한국 시드 배정자는 김준태, 이충복, 조명우, 최성원, 최완영. 이들이 3라운드를 통과한 김경백, 손준혁, 안지훈, 차명종, 김민석, 황봉주, 강자인등과 합류, 32강행 진출을 노린다.

무명의 김경백은 24일 3라운드에서도 2승을 올리며 4라운드에올랐다. 김경백은 1차 예선(PPPQ)부터시작, 3차례의 관문을 통과했다.

고교생 손준혁은 메흐멧 고렌을 19 이닝만에30-19, 더스틴 야스케를 14 이닝만에 30-12로 제압하며 2승, 조 1위로 3라운드를 통과했다.


3라운드 시드 배정자 중에선 안지훈, 차명종, 강자인, 황봉주 등이 4라운드에올랐다.

그러나 기대를 걸었던 국내 여자 랭킹 1위 한지은은 에버지리 차로 2위, 탈락했다.

한지은을 비롯 대회에 출전한 여자 3쿠션 세계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굴센 데게너도 3라운드를 넘어서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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