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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널, 앤서니 스미스 다리 수술. 10개월 출전 불가-UFC

2022-08-04 07:39

최근 UFC 메인 카드였던 헤비급 신성 톰 아스피널과 라이트 헤비급 베테랑 앤서니 스미스가 경기 중 부상으로 나란히 수술을 받았다.

경기중 부상으로 무릎수술과 다리 골절 수술을 받은 톰 아스피널(왼쪽)와 앤서니 스미스(사진=UFC)
경기중 부상으로 무릎수술과 다리 골절 수술을 받은 톰 아스피널(왼쪽)와 앤서니 스미스(사진=UFC)
둘은 최소 10개월 이상 출전할 수 없는 큰 부상을 입었다.

8연승으로 헤비급 의 새 얼굴로 떠오른 아스피널은 지난 7월 23일 UFC 런던 헤드 게임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를 상대했다.

전문가들 대부분이 아스피널의 승리를 예상 했던 탑독 이었으나 1회전에서 TKO 패 했다. 상대의 가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친 것이었다.

아스피널은 킥을 한 후 바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진단 결과 무릎 안쪽 인대와 전십자 인대 등 세가지 인대가 파열되고 찢어졌다.

아스피널은 지난 3일 수술을 받았다. 선스포츠 등은 아스피널이 1년 정도 옥타곤에 오르기 힘들것이라고 보도했다.


앤서니 스미스는 지난 달 30일 UFC 277경기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그는 마고메드 앙칼라예프와의 경기 2회. 가볍게 킥을 던진 후 쓰러졌다.

다리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다친 것으로 경기 후 진단 결과 발목이 부러졌다.

스미스는 부상 부위가 좀 가라앉은 뒤 수술할 예정이나 상당 기간 옥타곤에 오를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앙칼라예프는 스미스의 자체 부상으로 별로 싸우지도 않고 8연승 행진을 했다. 그러나 1회전 싸움에서 안칼라예프가 우세한 경기를 했다.

스미스는 당초 다리 골절 등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병원의 정밀 진단에서 다리 골절을 발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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