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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칼라에프 9연승. 3연승 스미스 2회 TKO로 제압-UFC277

2022-07-31 11:40

안칼라에프(사진)가 9연승을 달렸다. 3연속 피니시 승의 옛 스타 앤소니 스미스를 2회 TKO로 제압, 타이틀 샷에 성큼 다가섰다.
안칼라에프 9연승. 3연승 스미스 2회 TKO로 제압-UFC277
30세의 신성 마고메드 안칼라에프는 31일 열린 "UFC 277"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2회 레슬링 싸움을 걸어 온 스미스를 역공, 파운딩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회 3분 9초였다.

스미스는 1회 타격전에서 밀리자 2회 그래플링으로 싸움을 전환했다. 스미스는 2회 시작하면서 바로 테이크 타운 공격을 감행, 일단 바닥으로 내려 가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패착이었다. 안칼라에프는 레슬링 강자. 스미스의 헐거운 록에 걸릴 수준이 아니었다.

안칼라에프는 자세를 바로 뒤집어 상위 포지션으로 올라갔고 자기 페이스대로 경기를 끌고 갔다.


위에서 주먹을 내 뻗던 안칼라에프는 계속되는 파운딩 공격으로 스미스를 궁지에 몰아 넣었다.

스미스가 웅크린 채 대책 없이 얻어 맞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 시켰다.

UFC 9연승, MMA 18 승 1패의 안칼라에프는 챔피언 이리 프로하즈카와의 타이틀 샷을 요구했다.


잘하면 다음 경기에 프로하즈카와 안칼라에프의 타이틀전이 열릴 수도 있다.

라이트 헤비급의 터줏 대감으로 최근 3연승을 구가했던 스미스는 MMA 36 승 17 패, UFC 11 승 7 패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타이틀 샷을 가질 가능성은 많이 약해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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