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 파이터가 즐비해 KO 행진이 될 것 같다,
페냐 vs 누네스 전은 누네스의 복수전. 지난 해 12월 예상을 뒤엎고 2회 서브미션 패한 전 챔피언 누네스의 타이틀 탈환전이다.
지난 해 최고 이변 대회의 주인공인 페냐가 챔피언임에도 +230의 언더 독이다. 누네스는 -270으로 예상에선 여전히 앞서고 있다.
누네스는 당시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을 쓸 수 없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모레노와 카이카라 프랑스는 플라이급 랭킹 1, 2위. 잠정 타이틀전이다. 타이틀 보유 기록이 있는 모레노가 어렵지 않게 이긴다는 예상이나 카이카라도 만만찮다. 모레노는 - 205, 카이카라는 +170이다.
예측불허의 데릭 루이스는 헤비급의 KO 아티스트. ‘원샷 원킬’의 대가지만 이길 만 한데 지고 질 것 같은데 이기는 등 예상을 잘 뒤엎는다.
랭킹 5위로 11위의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싸운다. -110의 탑독이다. 하지만 파블로비치도 똑같이 -110의 탑독이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배팅.
파블로비치는 강력한 파이터. 30세로 UFC 데뷔전에선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1회 TKO패 했지만 이후 3게임을 모두 1회 KO(TKO)로 끝냈다.
3연속 KO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신예와 1회 KO승 기록 보유자 루이스의 1회 싸움이 볼 만 할듯.
플라이급 경기를 벌이는 판토자와 페레즈도 랭커. 4위 판토자가 -175로 +150의 6위 페레즈를 앞서고 있다.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와 앤서니 스미스는 라이트 헤비급 랭킹전을 가진다.
MMA 17승 1패의 4위 안칼라에프가 압도적인 탑독이다. 업셋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460 대 +370이다. 플러스마이너스 830으로 36승 16패의 6위 스미스에겐 난공불락이다.
안칼레에프의 KO주먹이나 서브미션 기술이 언제 나오느냐가 관심사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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