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고는 25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국 최강 성주여자고등학교에 슛오프끝에 4-3으로 승리해 제28회 대회 이후 5년만에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여고부 최강팀인 성주여자고등학교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거듭했으나 정규 시간내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슛오프끝에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태장고등학교 김철수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승리를 거둬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그 동안 노력해준 결과에 대해 보상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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