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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더썬패러), 패러글라이딩 정밀 착륙 1차전 우승…여자부는 양동화 1위에 올라

2022-07-19 15:29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모습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모습
이정민(더쎈패러글라이딩)이 2022 한국패러글라이딩 정밀 착륙리그 1차전에서 우승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된 리그 1차전 종합부문에서 이정민이 21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성민(진매니아)과 이현호(다빈치글라이더)가 각각 23점, 25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5일에 4개 라운드를 진행했고, 16일에는 이륙장에서 계속해 강풍이 부는 바람에 3개 라운드를 진행하여 총 7개 라운드가 펼쳐졌으며 모든 라운드 종합 점수의 합계가 낮을 수록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된다.

여성부에서는 양동화(진매니아)가 우승했으며 쌍둥이 자매 선수인 조소영(다빈치글라이더), 조은영 (다빈치글라이더)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챌린지부에서는 김영필(조나단패러글라이딩스쿨), 조환길(조나단패러글라이딩스쿨), 임채희(스카이패러스쿨)가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이번 정밀착륙 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9월에 경북 울진에서 2차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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