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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스롱, 히다, 김민아 16강행. 김예은, 김보미 탈락-하나LPBA챔피언십

2022-07-16 19:37

김가영과 스롱 그리고 히다 오리에가 여유만만하게 16강에 올랐다.
여유있게 16강에 오른 김가영, 스롱, 히다오리에(왼쪽부터. 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여유있게 16강에 오른 김가영, 스롱, 히다오리에(왼쪽부터. 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김가영은 16일 열린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32강 서바이벌전에서 후반 14이닝 5연타로 확실하게 1위로 올라서면서 편안하게 16강행 열차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는 이제 확실하게 서바이벌 두려움증을 극복했다. 막판 윤경남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3연타 등 꾸준하게 득점, 전반에 이미 66점을 기록하며 16강행을 확정짓다 싶이 했다.

'3쿠션의 전설' 히다 오리에도 완전히 감을 잡았다. 팀리그 소속이면서도 부진, 128강부터 시작한 히다는 128강, 64강, 32강을 모두 압도적 1위로 통과했다.

128강전에서 10연타를 쏘기도 했던 히다는 64강전에서 김가영을 2위로 밀어냈고 이날도 5연타 등 장타를 여러 번 터뜨리며 전반에 이미 80점대를 기록했다.


48점의 오도희가 하이런에서 앞서 공동 2위 박수현을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아는 후반 6연타로 고비를 넘기며 1위를 차지했다.

김세연은 또 2위로 마지막 32강 서바이벌전을 넘었다. 1위는 김갑선이 했다.


턱걸이로 128강, 64강을 통과했던 김세연의 상승 기세에 밀려 잘 달리던 김예은이 탈락했다.

김보미는 송민지, 백민주는 이화연에게 밀려 탈락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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