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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에요!" 러시아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득남

2022-07-16 10:02

샤라포바가 약혼자 알렉산더 길크스와 함께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샤라포바 SNS]
샤라포바가 약혼자 알렉산더 길크스와 함께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샤라포바 SNS]
러시아 출신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득남했다.

샤라포바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아들이에요!"라는 제목과 함께 약혼자 알렉산더 길크스와 함께 아기를 바로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샤라포바는 "우리의 작은 가족이 요청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도전적이며 보람 있는 선물"이라고 적었다.

샤라포바는 지난 4월 자신의 35번째 생일을 맞아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소중한 시작! 둘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언제나 내 특기”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D라인을 뽐내는 사진을 올렸었다.

샤라포바는 2004년 17세 어린 나이에 윔블던 대회에서 당시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세리나 윌리엄스를 꺾고 우승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모두 5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0년 2월 은퇴한 뒤 영국 사업가 길크스와 약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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