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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하요, 장학생 싸움서 승리. MMA 12게임 무패, UFC 2전승-UFC미들급

2022-07-10 12:43

카이오 보하요의 테이크 다운 공격이 빛났다. 시도 족족 성공, 장학생 싸움에서 이겼다.
콘텐드 장학생 시리즈 출신 싸움에서 이긴 보하요(사진=UFC)
콘텐드 장학생 시리즈 출신 싸움에서 이긴 보하요(사진=UFC)

보하요는 10일 열린 'UFC 베가스 58' 미들급 경기에서 데이나 화이트 콘텐더 시리즈 출신의 아르멘 페트로시안을 3-0 판정으로 누르고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나갔다.

보하요 역시 콘텐더 시리즈 출신. 하지만 화이트의 관심은 페트로시안에게 더 쏠려 있었다. 화려한 타격가이기 때문이었다.

둘 모두 UFC 경기가 두 번째임에도 코메인 카드가 된 것도 회장의 관심도가 워낙 높아서였다.

승자는 미들급 신성으로 급속 승진이 보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승패는 의외로 쉽게 판가름 났다.

테이크 다운이 좋은 보하요가 테이크 다운 수비가 거의 되지 않는 페트로시안을 일방적으로 몰아 붙였다.


보하요는 1회 1분 등 3회까지 4차례나 테이크 다운 공격을 퍼부어 총 8분 여 동안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보하요는 1회 거의 4분 간 경기를 지배했다. 이후 싸움은 같은 양상이었다.

두어차례 주먹이 오가다 보하요가 태클을 걸면 페트로시안이 당하며 그라운드로 내려갔다.

두 선수가 내 뻗은 주먹은 총 43회로 주먹 횟수는 페트로시안이 31-12로 앞섰다. 그러나 위력적인 주먹이 없었다.

보하요는 MMA 12경기 무패(11승 1무)속에 UFC 2전승을 기록했고 페트로시안은 첫 패를 기록하며 1승 1패를 작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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