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021년 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회원 종목단체 회장 60여 명이 참석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체육계 중점과제 및 국정과제 추진 경과 소개,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주요 현안으로 평창동계훈련센터 및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상황, 2022년 스포츠인 종합 교육계획, ANOC 서울 총회 추진 상황,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 승부조작 방지 사업 추진 현황, 스포츠 3법 제정 현황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체육단체 간의 화합과 단결을 요청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체육단체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도약에 큰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체육의 주춧돌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체육 행정에 계속하여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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