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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래, 김보미, 김민아 32강, ‘전설의 딸’ 이올리비아는 64강서 멈춰-블루원 LPBA 챔피언십

2022-06-20 20:32

이미래, 김보미가 넉넉하게 1위를 하며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당구의 전설’ 고 이상천씨의 딸 이올리비아는 모국에서의 프로 첫 도전을 64강전에서 마쳤다.

조 1위로 32강에 오른 이미래(왼쪽)와 김보미(사진=PBA)
조 1위로 32강에 오른 이미래(왼쪽)와 김보미(사진=PBA)
이미래는 20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64강 서바이벌전에서 초반 5연타를 터뜨리며 시종 여유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미래가 74점, 막판 힘을 낸 주미경이 58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2위 경쟁을 했던 최지민은 탈락했다.

상승세의 김보미 역시 하이런 8점을 기록, 68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김민아는 막판까지 따라붙은 히다 오리에를 물리치고 2위를 지켰다. 김민아가 56점, 히다가 52점으로 한 타 차였다.

국내 프로당구 128강 데뷔전에서 조 1위를 했던 이올리비아는 히가시우치와 임경진, 최혜미에 이어 4위를 기록, 64강에 머물렀다.

64강 시드배정을 받은 최혜미는 임경진에게 뒤처져 32강행을 놓쳤다.

백민주와 박지현도 조 1위로 32강에 나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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