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 상태와 훈련 성과를 자랑하려는 의도였으나 동영상을 본 팔로워들 중 몇몇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겨우 11발 쏘고 나서 헉헉거리나. 은퇴해야 겠네.”
“너무 뻣뻣하고 너무 느린데. 황금기는 끝난 것 같군.”
“펀치가 많이 느려진 것 같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맥그리거에게 찬사를 보내는 팔로워도 있었다.
“그의 왼쪽은 강해.”
“날카로워 보인다.”
동영상 속의 맥그리거는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기 전과는 사뭇 달랐다.
너무 오래 쉬웠고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여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저런 이유 때문에 그 자신은 빠른 복귀전을 주장하지만 다나 화이트 UFC회장은 내년 2~3월을 복귀 시점으로 잡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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