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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뻣뻣해" ”그만 은퇴하지” 해변 야외 공개 훈련 후 망신 당한 맥그리거

2022-06-18 08:53

맥그리거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해변에서 공개 훈련 했다가 혹평만 잔뜩 들었다.

해변에서 패드를 친 맥그리거(사진=노토리우스 인스타그램)
해변에서 패드를 친 맥그리거(사진=노토리우스 인스타그램)
발차기 까지 시작한 맥그리거는 최근 휴일 해변에서 펀치 훈련을 했다. 트레이너를 한 바퀴 돌면서 11개의 왼손 주먹을 패드에 꽂았고 이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몸 상태와 훈련 성과를 자랑하려는 의도였으나 동영상을 본 팔로워들 중 몇몇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겨우 11발 쏘고 나서 헉헉거리나. 은퇴해야 겠네.”

“너무 뻣뻣하고 너무 느린데. 황금기는 끝난 것 같군.”

“펀치가 많이 느려진 것 같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맥그리거에게 찬사를 보내는 팔로워도 있었다.

“그의 왼쪽은 강해.”

“날카로워 보인다.”

동영상 속의 맥그리거는 지난 해 7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기 전과는 사뭇 달랐다.

너무 오래 쉬웠고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여서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저런 이유 때문에 그 자신은 빠른 복귀전을 주장하지만 다나 화이트 UFC회장은 내년 2~3월을 복귀 시점으로 잡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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